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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에 강진 발생..사상자 속출 최소 31명?

by 잡도르동사니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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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현지시간) 새벽 튀르키예 가지안테프라는 지역에서 규모 7.8 강진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튀르키예(터키)에 강진 발생

출처 트위터

2월 6일 국내외 통신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강진은 새벽 4시 17분께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관측됐다고 전했다. 사망자는 31명을 넘어섰다고 속속 보도가 나오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진앙 북위 37.20도, 동경 37.00도, 지진 발생 깊이는 18㎞라고 발표했다.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이번 지진 규모를 7.4로 봤다.

가지엔테프 출처 연합뉴스


가지안테프는? 여진 계속 이어져..

가지안테프는 튀르키예의 제조 중심지로 남쪽으로는 시리아와 맞닿아 있다. 이날 지진은 약 1분 동안 이어졌으며 소셜미디어(SNS)에는 주택으로 추정되는 건물이 완파된 모습을 담은 영상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고 언론은 밝혔다.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이번 지진 규모를 7.4로 발표하고 카흐라만마라슈의 파자르지크 마을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인근 지역에서도 건물 여러 채가 무너졌다고 튀르키예 현지 매체는 전했다. 시리아, 레바논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리아 현지 매체는 북부 알레포와 중부 하마에 있는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AFP는 약 15분 뒤 규모 6.7의 지진이 인근에서 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41도, 동경 36.83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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