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음주운전 사건은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단골 이슈인 것 같다. 이번에도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입건당한 배우이다. 바로 유건이다.
배우 유건 음주운전 적발.
가수 겸 배우 유건(39·본명 조정익)이 술을 마시고 SUV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4월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자정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유건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유건에 대해 음주 측정을 했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유건을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배우 유건은 누구? 간단 프로필
본명은 조정익. 1983년 미국 애리조나 주 출생의 배우이다.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1997년 OPPA라는 그룹을 통해 가수로 데뷔하였다. 그룹 해체 후 대학에 진학하여 학업에 집중한 후 2006년에 배우로 데뷔했다. 신인임에도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맡았으며 꽤 성공해 배우로 인정받았다. 2006년 KBS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데뷔한 유건은 2010년 SBS '검사 프린세스', 2014년 JTBC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 현역으로 입대하여 2012년에 만기 제대했다. 그 후, 2013년 KBS1 저녁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으로 복귀했지만 부진을 겪었다. 다행히 2018년 ~ 2019년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강주승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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